이제야 후기 남깁니다. 옵션2 선택해서 집 구했어요..2달 동안 집을 구하지 못해 딸이 에어비앤비 계속 옮겨다니다보니.. 얼른 집을 구하는게 경제적이라는 것을 정말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..노개런티 (보장안됨)라서 고민 많이했지만.. 암스테르담에 얼른 집을 구해야 딸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. 직장인 기준 월세라서.. 저희는 잔고증명서를 기준보다 2배 더 확보해서 서류 보내드렸습니다. 노개런티라 그런지 시간이 조금 소요되긴 했지만... 계속 서포트해주시고 업데이트 해주셔서 아늑한 보금자리 생겼습니다. 안구해질거라고.. 마지막 기회다.. 라고 생각했는데.. 도와주셔서 감사해요..네덜란드에서 집 구하는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열악하고 힘든 상황이란 걸 많은 분들이 아시면 좋겠네요.. 저희도 알고는 있었는데.. 반성해요..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... 모두모두.. 화이팅하셔요.. 마지막으로 딸이 보내준 스튜디오 사진첨부합니다.. 업씨 직원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~